안녕하세요! 인터폰 황제 입니다. 프랑스 맥도날드가 제공하는 감자튀김 용기가 최근 현지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해요. 특유의 붉은색 감자튀김 통을 최근 고무 재질의 용기로 바꿨다고 하는데요, 프랑스 정부의 순환경제법을 준수하기위해 풀라스틱 재질이 코팅돼 있었던 일회용 종이 용기를 재사용 가능한 포장재로 바꾼 것이라고 하네요. 이에 고객 중 일부는 용기를 기념품 삼아 가져간 뒤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하는 경우도 많다고 해요. 저도 고무재질 감자튀김 용기 사진을 봤는데, 훨씬 더 감자튀김이 먹음직 스럽고 귀엽더라구요. 하지만, 환경을 생각해 재사용 가능한 용기를 제공하는데, 그걸 집에 가져가는건 비양심적인 행동이겠죠? 프랑스는 2040년 일회용 플라스틱 포장제품 사용 전면 중단을 목표로 20석 이상 식당..